맛과 향이 뛰어난 ‘삼잎국화’

잎모양이 삼(麻)잎을 닮아서 '삼잎국화'라고 한다고 합니다. 
강원도에서는 ‘꽃나물’이라고도 합니다.

나물 중에서도 맛이 좋다는 의미로 꽃이라는 칭호를 달아줄 만큼 맛있는 나물입니다.

안전 먹거리에 대한 염려가 많은 때인데요.
귀농을 준비하면서부터 종근으로 강원도 홍천 내면 해발 708미터 고랭지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되어 맛과 향은 물론이고 영양까지 풍부한 산약초 나물입니다.

효능 및 영양 

칼슘과 칼륨, 철분이 많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감기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며 면역기능을 향상시키고, 거담, 이뇨작용이 있으며, 출산진통을 지연시키고 조숙아를 방지하는 효과가 큽니다. 
뉴멕시코의 멕시칸-어메리칸인들은 임질이나 월경통에 사용하며 말린 잎이나 생잎의 진하게 다린 차로 이용합니다. 

요리

잎과 순을 데쳐서 무침이나 나물로, 생잎을 쌈으로, 부침개나 튀김으로 먹습니다. 
장아찌나 묵나물로 만들어서 일년내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요즘은 TV를 통해 삼잎국화 나물밥과 김밥재료로 각광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